영화가 시작되면서 헝거 게임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In penance for their uprising,
each district shll offer up
a male and female between the ages of
12 and 18 at a public "Reaping".
헝거 게임은 반란에 대한 속죄의 의미로 시작되었다. 명예와 용기와 희생의 게임을 통해 살아남은 최후의 생존자 한 명은 부귀 영화를 누리면서, 관용과 용서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다고 홍보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게임이 74회째 열리고 있으니, 게임에 참여하는 것으로 뽑히는 12세에서 18세, 우리나이로는 14세에서 20세 정도에 해당되는 청소년들은 게임이 시작된 반란을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세대로서, 역사적 아픈 전통의 도구에 게임 말로 사용될 뿐이다.

12구역의 여자 대표인 캣니스(제니퍼 로렌스)는 추첨에서 뽑힌 어린 동생을 대신해 자원해서 게임에 참여하게 되었다. 전국에 생중계로 중계되는 게임이 시작되고, 11구역의 어린 소녀 루(아만들라 스탠버그)와 서로 도와가며 생존을 하게 된다. 루는 캣니스를 살리려다가 다른 참가자의 창에 맞아 죽게된다.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캣니스는 꽃으로 장례 의식을 치러준 뒤에, 전국에 생중계 되는 카메라를 향해 세 손가락을 펼친채 손을 뻗는 제스처를 하게된다.

이를 화면으로 지켜보는 11구역의 사람들은 동일한 제스쳐로 화답한 뒤에 폭동을 일으키게 된다.

4편의 시리즈 중에 첫 편에 해당되는 영화에서는 이 제스쳐의 의미가 명확하게 설명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반란을 일으키는 중요한 모티브로서 작용하게 되고, 이는 영화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사건이 되는 것이다. 성난 민심을 다른 곳(로맨스)로 돌리기 위해 게임의 룰을 바꾸는 장면은, 게임 뿐 아니라 억압된 사회가 바뀔 것이라는 암시를 주게 된다.

이 세 손가락 경례(Three-finger salute)는 2014년 태국 쿠테타 반대 시위 때 등장한 후에, 2021년 초 미얀마의 쿠테타 반대 시위에서 저항의 상징이 되었다. 시위대 뿐 아니라, 미얀마의 시위대와 연대한다는 의미로 전 세계 SNS의 동참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을 보고 생각난 영화 '헝거 게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징어 게임>을 보면서 생각난 영화가 있다. 바로 제니퍼 로렌즈(Jennifer Shrader Lawrence) 주연의 <헝거 게임(The hunger games)>이다. 유명한 소설을 기초로 해서 총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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